[굿모닝월드]최고의 그릴 마스터를 가린다, 아사도 굽기 대회

<내가 바로 '그릴 마스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참가자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불을 피우고 고기를 준비합니다.

멋지게 소금을 치고 저마다 방식으로 곁들일 채소와 양념도 올려보는데요.

모두 아르헨티나 전통 음식 아사도를 요리하는 중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이 아사도와 함께 세계 최고의 소고기 생산국으로 유명하죠.

나라 최고의 '그릴 마스터'를 뽑는 이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답니다.

심사위원들도 직접 고기를 자르고 맛을 보며 평가에 여념이 없는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고기들, 현장의 대중들에게도 판매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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