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역전세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관련 대책을 막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100조원 상당이 역전세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본다"며 전세차액 반환 부분에 한해 대출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규제 완화로 생긴 자금의 투기 목적 활용 우려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직접 점검해 사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
추 부총리는 "100조원 상당이 역전세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본다"며 전세차액 반환 부분에 한해 대출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규제 완화로 생긴 자금의 투기 목적 활용 우려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직접 점검해 사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