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이찬원, 더뉴식스 무대에 감탄 “ 첫 출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M+TView]
입력 2023-06-17 20:02 
에이티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쳐
에이티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11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힘내라 제복의 영웅들로 꾸며졌다.

바다, 손준호&김소현, 민우혁, ATEEZ(에이티즈), 라포엠, THE NEW SIX(TNX) 등을 비롯해 공무원 32인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불후의 명곡에 더뉴식스는 싸이가 제작한 아이돌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선곡했다. 더뉴식스는 많은 분들에게 젊은 에너지를 드리고자 이걸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또 관전포인트로 어느 날 녹음실에 대표님이 가이드를 하고 가셨다고 하더라. 떼창이 나오는데 대표님이 만들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떨지 말고 무대를 즐기는 게 중요하니까 연습한 대로 하고 오라고 하셨다. 재미있게 놀면서 감히 우승을 한 번 노려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더뉴식스는 저희가 신인이라서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한 뒤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롭고 신나는 무대에 MC 이찬원은 첫 출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꾸며줬다”라고 감탄했다.

MC 김준혁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강자로 꾸며진 팀이라서 실력은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극찬했다.

또 김소현은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이 노래는 우리 전 세대가 아는 곡이지 않나. 이모라고 할 정도로 저랑은 세대 차이가 나는 신인 그룹인데 음악으로 같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불후의 명곡만의 매력이라는 걸 또다시 느끼게 하는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더뉴식스는 저희가 가장 신나는 부분이 다같이 워워 하면서 노는 부분이었다. 그 부분 자체를 대표님이 만들어주셨다. 직접 만들어주셔서 확실히 에너지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관객분들이 다 같이 박수를 쳐줘서 긴장이 확 풀렸다. 저희가 이기지 못해도 진짜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명곡판정단의 선택 결과는 에이티즈의 승이었다. 최종 우승자는 에이티즈가 됐다.

한편 현충일과 6.25전쟁일, 제2연평해전 등이 있는 6월, 국민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 근무자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이번 특집이 마련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