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대 운정3지구~DMC 운행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사전 예약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사전 예약
경기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경기도 수요응답형 광역버스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파주시를 비롯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 용인, 화성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역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 가운데 둘 이상의 시‧도를 사전 예약으로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주간이나 월간 단위로 미리 예약을 받아 출발 지점 인근에서만 호출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광역급행버스와 동일한 기본요금 2,800원에 거리당 요금이 추가됩니다.
시범사업 기간은 지역별 운행 개시일부터 18개월로 사업비는 국비로 지원됩니다.
시범 사업이 시작되면 하루에 3대가 운정3지구를 경유해 상암 DMC까지 운행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광역콜버스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운정3지구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