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사망선고 몇 시간 만에…관짝 열고 나온 할머니
입력 2023-06-14 07:47  | 수정 2023-06-14 07:51
<관짝 문 열고 살아나온 여성>

관 속에 다소곳하게 누운 고령의 여성.

의료진들이 여성의 상태를 살피는데요. 쇠약한 모습이지만, 겨우 입을 열고 숨을 쉬는 이 여성은 분명히 살아있습니다.

76세의 이 여성은 에콰도르의 한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관에 안치됐는데요.

몇 시간 뒤, 관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 안 건 그녀의 아들이었는데요.

신속하게 의료진을 불러 그녀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가쁜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장례식장 대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현지 당국은 이 일을 면밀히 조사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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