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추·시금치 값 '천정부지'…봄철 식탁 비상
입력 2010-03-21 06:43  | 수정 2010-03-22 00:26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의 여파로 봄철에 즐겨 찾는 먹을거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팔리는 배추 한 포기 값은 4천270원으로 지난 2007년의 3.6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또 신세계 이마트에서 팔리는 깐 대파는 지난해보다 25% 올랐고, 시금치와 냉이 값도 각각 20%와 47% 가량 상승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 등으로 채소와 수산물 산지가격이 크게 올라 식탁물가가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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