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업은 어제(7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리사이클렛저, 큐센텍 3개 회사와 함께 ‘순환자원거래의 금융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우리에프아이에스 김대석 전무, 리사이클렛저 김기종 대표, 큐센텍 강광운 대표, 페이업 문병래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4개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 확산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선정되어, 폐식용유 거래 블록체인 플랫폼 ‘폐유UP'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순환자원 기반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업을 촉진하는 공생 가능한 사업을 개발하고, 순환자원거래의 간편하고 안전한 리사이클페이를 구현하며 금융과 전문화된 IT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리사이클렛저는 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쉽게 추적하고 추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ESG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항공기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추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금융을 비롯한 금융권 및 민간기관과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만드는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큐센텍은 IOT 스마트 저울 및 계근대 개발에 참여합니다.
페이업은 리사이클 포인트와 이를 이용한 리사이클 페이를 개발 중이며 2023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