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06-09 07:00  | 수정 2023-06-09 07:09
▶ 한국-이탈리아 4강전…광화문 거리응원
20세 이하(U-20) 월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강호 이탈리아와 4강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은 새벽부터 붉은 악마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 선관위 국정조사·오염수 청문회 합의
여야가 중앙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특위를 설치하고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경사노위 불참 후폭풍…"노동원칙 불변"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전면 투쟁을 선언하고, 오는 7월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과 연대 가능성을 밝히는 등 '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화 전면 거부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노동정책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불법 시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 '아들 학폭' 의혹 반박…"왜곡·과장"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 학폭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특보는 사실관계가 왜곡·과장됐다며, 가짜뉴스를 멈춰달라고 밝혔습니다.

▶ "중, 쿠바에 도청기지 건설 비밀 합의"
중국이 미국 본토의 앞마당 격인 쿠바에 도청 기지를 건설하기로 쿠바와 비밀리에 합의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청 기지가 가동할 경우 미국 남동부 전역의 도청이 가능한데, 미 국방부는 해당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밤사이 요란한 장대비…한낮 30도 안팎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그친 뒤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고, 한낮에는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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