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5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에 대해 넉 달 간 수사를 해왔던 경찰이 유 씨를 검찰이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안동현 대장)는 유 씨 등 2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가운데 유 씨 등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오는 9일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 씨와 공범 최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이후 한차례 소환 조사했지만,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를 추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아인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 다섯 종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안동현 대장)는 유 씨 등 2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가운데 유 씨 등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오는 9일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 씨와 공범 최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이후 한차례 소환 조사했지만,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를 추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아인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 다섯 종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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