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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금·은·동 싹쓸이
입력 2010-03-20 01:29  | 수정 2010-03-20 10:51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0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첫날부터 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곽윤기가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 3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성시백과 이호석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자 1,500m에서는 대표팀의 막내 박승희가 2분21초 57의 기록으로 금빛 레이스를 펼쳤고, 이은별과 조해리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첫날 출전한 6명의 선수가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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