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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X조재윤, 심상치 않은 빈집 앞 겁쟁이 형제로 돌변(세컨하우스2)
입력 2023-06-07 13:46 
‘세컨 하우스2’ 빈집 찾기에 나선 주상욱과 조재윤이 고민에 빠진다. 사진=KBS
‘세컨 하우스2 빈집 찾기에 나선 주상욱과 조재윤이 고민에 빠진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2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의 끝나지 않은 빈집 찾기 여정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빈집 찾기에 애를 먹던 중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한다. 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집은 멀쩡하지만 오랫동안 방치되었다는 이유로 이미 철거가 예정되어 있어 이들의 세컨 하우스가 되지 못한다. 이 집의 철거 과정을 지켜보게 된 주조형제는 빈집의 현실을 마주하며 안타까움에 할 말을 잃고 만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평당 3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또 다른 빈집을 발견한다.


역대급 최저가라는 사실에 기대감을 안고 집으로 향한 주조형제는 금방이라도 붕괴될 것 같은 형상에 스산한 분위기마저 풍기는 이 집에 지레 겁을 먹고 서로 먼저 들어가라며 겁쟁이 형제로 돌변한다.

티격태격한 끝에 집안으로 들어간 주상욱은 ”심하다 심해라며 혀를 내두르고, 조재윤 ”여기 장난 아니다라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처참한 빈집의 실체를 온몸으로 느낀다.

주조형제는 심각한 상태에 놓인 이 집을 두고 고민한 끝에, 평당 3만원이라는 메리트를 안고 리모델링으로 살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보인다.

과연 이 집이 주조형제의 세컨 하우스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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