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나티, 공연 중 무대 뛰쳐나가 여자친구와 입맞춤...논란 일자 사과 “경솔했다”
입력 2023-06-07 13:30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에게 스킨십을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에게 스킨십을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빅나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섰다.

이날 빅나티는 미공개 곡을 부르던 중 갑자기 무대를 이탈했다. 이후 약 30초 후에 다시 무대에 돌아와 놀라움을 안겼다.

빅나티는 7일 라이브 방송에서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 제가 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사하며 살겠다. 죄송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정말 한 번도 없다. 저희 행동과 생각이 갭이 있었던 거 같다”라며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 공연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빅나티가 백스테이지로 향한 곳엔 한 여성이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입을 맞추는 모습이라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다. 두 사람의 연애는 문제가 아니지만, 공연 도중 한 행동에 대해서는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빅나티는 비난이 거세지자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과를 하게 된 것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