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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디 아이돌’ 수위 높은 안무로 선정성 논란…누리꾼 “선정적” VS “멋진 도전”[M+이슈]
입력 2023-06-07 09:10 
제니 선정성 논란 사진=DB
블랙핑크 제니가 ‘디 아이돌에서 선보인 안무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미국시간) 오후 HBO TV 시리즈 ‘디 아이돌 첫 회가 공개됐다.

‘디 아이돌은 팝 음악 시장의 이면과 아이돌 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팝스타 위켄드와 배우 조니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제니는 릴리 로즈 뎁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를 맡았다.


그런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장면에서 제니는 탱크톱에 핫팬츠 패션을 선보인 채로, 남성 댄서들과 수위가 높은 파격적인 댄스를 춰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장면은 외신의 혹평은 물론 SNS로 빠르게 확산돼 국내에서는 선정성 논란까지 제기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파격적인 안무를 두고 성관계를 연상케한다고 지적, 선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는 자신의 맡은 바를 다한 것이고 퍼포먼스 중 일부라며 멋진 도전”이라고 응원하는 반응이다.

한편 ‘디 아이돌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됐다.

선공개된 당시 ‘디 아이돌은 평론가들로부터 노출 및 성행위 등을 강조한 드라마라는 혹평을 받으며 선정성으로 한 차례 지적받은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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