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플러스'의 주요 산유국들이 자발적 감산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하루 50만 배럴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 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러시아도 내년 말까지 50만 배럴 자발적 감산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OPEC 플러스는 성명에서 이 결정은 세계 원유 시장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 ]
지난달부터 하루 50만 배럴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 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러시아도 내년 말까지 50만 배럴 자발적 감산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OPEC 플러스는 성명에서 이 결정은 세계 원유 시장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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