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낮엔 매우 뜨거워요"...전국 자외선·오존 지수 '높음'
입력 2023-06-04 09:16  | 수정 2023-06-04 09:23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강원 양양 지역의 서핑 해변. /사진=연합뉴스
낮 최고기온 23~31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오후에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습니다.


자외선과 오존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니 볕이 강한 오후 2~5시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거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국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오존은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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