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페루의 투우축제에서 흥분한 소가 사람들을 들이받아 1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미국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가 수십 미터를 날아가는 아찔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페루에서 열린 투우 축제 현장, 흥분한 소가 운동장에 가득 모인 군중을 향해 돌진합니다.
혼비백산한 사람들은 황급히 몸을 피하다가도, 다시 소를 흥분시키려고 다가갑니다.
화가 난 소에 맞서며 용기를 시험하는 전통 때문입니다.
위험천만한 대치가 이어진 끝에, 결국 소뿔에 정면으로 들이받히고 짓밟히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숨진 사람은 없었지만, 이틀 동안 11명이 다쳤습니다.
이처럼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축제는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이 계속 진행됐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속도로.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순식간에 공중으로 솟구칩니다.
정차돼 있던 견인차의 경사로를 마치 '스키 점프대'를 타 듯이 날아오른 겁니다.
결국, 차량은 수십 미터를 날아갔다가 땅으로 추락했습니다.
과속을 하던 20대 여성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N뉴스 서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염하연
영상출처 : La Unika FM / Radio Master Mix
페루의 투우축제에서 흥분한 소가 사람들을 들이받아 1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미국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가 수십 미터를 날아가는 아찔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페루에서 열린 투우 축제 현장, 흥분한 소가 운동장에 가득 모인 군중을 향해 돌진합니다.
혼비백산한 사람들은 황급히 몸을 피하다가도, 다시 소를 흥분시키려고 다가갑니다.
화가 난 소에 맞서며 용기를 시험하는 전통 때문입니다.
위험천만한 대치가 이어진 끝에, 결국 소뿔에 정면으로 들이받히고 짓밟히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숨진 사람은 없었지만, 이틀 동안 11명이 다쳤습니다.
이처럼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축제는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이 계속 진행됐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속도로.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순식간에 공중으로 솟구칩니다.
정차돼 있던 견인차의 경사로를 마치 '스키 점프대'를 타 듯이 날아오른 겁니다.
결국, 차량은 수십 미터를 날아갔다가 땅으로 추락했습니다.
과속을 하던 20대 여성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N뉴스 서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염하연
영상출처 : La Unika FM / Radio Master 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