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도, 중국에 '대백제전 세일즈' 나섰다
입력 2023-06-01 16:15  | 수정 2023-06-01 16:19
김태흠 지사, 중국 옌벤주 후지아푸 당서기 접견/사진=충남도 제공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충남도가 일본에 이어 중국에 '대백제전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1일) 도청 접견실에서 우호교류협정 체결 중국 조선족자치주인 옌벤주의 후지아푸 당서기를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옌벤주 당서기로는 세 번째, 코로나19 이후 중국 고위인사로는 처음 충남을 방문해 주셨다”며 후지아푸 당서기를 환영했습니다.

이어 오는 9-10월 도내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만끽하고 금산인삼의 활력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며 후지아푸 당서기를 비롯한 옌벤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후지아푸 당서기를 비롯한 옌벤주 충남 방문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서산 인삼 재배 현장을 찾아 기술 등을 듣고 홍성 에덴힐스를 방문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화 사례를 살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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