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북측 진의 파악…오전 중 공식입장 발표
입력 2010-03-19 09:13  | 수정 2010-03-19 10:50
남측이 소유한 금강산 관광 지구의 부동산을 몰수하겠다는 북한의 통지와 관련해 현대아산은 북한의 진의 파악에 나서는 한편, 현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어제(18일) 사의를 표명한 조건식 사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중국 사무소를 통해 북측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면서 오늘(19일) 오전 상황 파악이 끝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과 개성관광 시설투자와 토지 및 사업권에 6천700여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밖에 협력업체 40여 곳도 1천3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윤호진 / cielomi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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