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굿모닝 오늘] 코로나19 의무 해제 / '교육 개혁' 당정협의회 / 오염수 실태 긴급기자회견 / '타다' 대법원 선고
입력 2023-06-01 07:00  | 수정 2023-06-01 07:25
오늘(1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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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와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늘부터 해제됩니다.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지만, 백신 접종과 치료제는 무상 공급되며 전체 입원환자에 대한 치료비도 계속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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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교육 개혁 방안과 관련해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정부가 2025년에 도입하겠다고 밝힌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의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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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일본산 농·축·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실태를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읍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모레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와 현장 간담회를 여는 등 장외투쟁과 여론전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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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논란을 빚었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옵니다.
타다는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빌려 이용하는 서비스로, 검찰은 불법 콜택시 영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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