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수출액, 맥주의 50% 넘어

지난달 막걸리의 인기로 막걸리 수출이 맥주 수출의 절반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막걸리 수출량은 1천227톤, 수출액은 117만 7천 달러로, 지난달 소주 수출액의 15.8%에 해당하고 맥주 수출액과 비교하면 50.4%에 달합니다.
지난달 막걸리 수출액은 월 단위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00만 달러를 넘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수출액의 8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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