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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MC 발탁, ‘오늘도 주인공’서 정영주X장동민X육중완X홍윤화와 호흡
입력 2023-05-31 10:56 
박미선 MC발탁, 사진=‘오늘도 주인공’
방송인 박미선과 정영주X장동민X육중완X홍윤화이 ‘오늘도 주인공의 MC 및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tvN STORY는 6월 13일(화) ‘6070이야기예술인(이야기 할머니)들이 이야기극을 통해 경쟁을 펼치는 ‘오늘도 주인공을 론칭한다. ‘오늘도 주인공은 언젠가부터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 할머니로 살아온 ‘이야기 할머니들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담는다.

서바이벌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6인의 ‘이야기 할머니들은 각 분야를 담당하는 네 명의 팀장과 함께 이야기 극을 완성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오늘도 주인공을 이끌어갈 메인 MC로는 박미선이 캐스팅됐다. 박미선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콤살벌한 입담으로 기성세대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미선 임파서블을 통해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탄탄한 지지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이다.


‘이야기 할머니들과 팀을 결성할 4개 분야의 융복합 장르 팀장으로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뮤지션 육중완, 개그우먼 홍윤화가 합류한다.

정영주는 뮤지컬 팀장을 맡아, 그간 초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한 경험을 ‘이야기 할머니들에게 알기 쉽게 전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악팀장을 맡은 장동민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선 경험과 ‘지니어스적인 개그 순발력, 또한 타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친근한 능력으로 ‘이야기 할머니들과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외에 밴드팀장으로는 육중완, 넌버벌 팀장으로는 홍윤화가 가세해 다양한 무대 경험과 예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야기 할머니들의 무대를 색다르고 재밌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는 포부다.

‘오늘도 주인공 제작진은 MC 박미선과 4인의 팀장들이 모두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온 베테랑들인 만큼, ‘이야기 할머니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넬 것이다. 이들 5인과 ‘이야기 할머니들이 컬래버할 이야기 극이 안방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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