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3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05-31 07:00  | 수정 2023-05-31 07:04
▶ "북 남쪽으로 우주발사체" 발사…경계경보 발령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남쪽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6시 30분을 기해 백령대청도 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라고 밝혔고, 일본 정부도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 '자녀 채용 의혹' 눈덩이…감사결과 발표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간부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이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 선관위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오늘(31일) 특별감사 결과와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합니다.

▶ 오늘 민주노총 집회…경찰, 엄정대응 예고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불법 집회로 변질되면 6년 2개월 만에 최루제 캡사이신을 사용할 수 있다며 엄정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자정부터 격리 해제…40개월 만 '엔데믹'
오늘 자정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 등 일부를 제외하고 해제됩니다.

위기경보 수준도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40개월 여만에 사실상 '엔데믹'에 진입했습니다.

▶ 한낮 28도 더위…자외선·오존 농도 높아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과 광주가 28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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