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선관위 긴급회의 / 국회, 김남국 징계 절차 /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 군,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

오늘(3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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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총장 등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과 내일 긴급 위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개혁 방안이 논의하는 만큼 '아빠 찬스'라고 비난받는 경력직 채용 등 인사 제도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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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오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열고 가상자산 보유해 논란이 된 김남국 의원의 징계 안건을 의결한 뒤 특위 내 윤리심사 자문위원회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김남국 의원 징계 안은 빠르면 7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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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체포동의안 보고가 이뤄진 뒤 24시간 이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을 진행하고 이르면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표결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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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오늘부터 사흘간 전략적 요충지인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서방사가 주관하는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과거 통상 연 2회 전개했으며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