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아내의 '졸음운전 방지법'?

▶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요,
경기도 의정부에 사시는
송수지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강릉 놀러 갔다가 집에 가고 있는데
차가 너무 막혀요.
운전하는 남편이 졸린다고
얼굴 좀 때려달래서 살짝 터치했는데
눈에서 레이저를 쏴요.
한 시간 동안 얘기를 안 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뉴스파이터 시작하기 전에
도착해야 할 텐데 큰일이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지금쯤 댁에 잘 도착하셨겠죠.

송수지 님, 손목 스냅을 많이 사용하셨나 봐요.
남편분, 그래도 아내분 덕분에
졸음운전 안 한 게 다행이다
이렇게 너그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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