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외환은행에 '경고조치'
입력 2010-03-18 18:11  | 수정 2010-03-18 21:06
금융감독원이 해외지점 관리를 소홀히 한 외환은행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쿄와 LA 등 외환은행 해외지점에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과 횡령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제재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외환은행이 기관경고라는 중징계를 당해 앞으로 해외지점을 설치할 때 현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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