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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앨범 스토리? 데뷔 때부터 쭉 짜왔던 것…계속 연장선에 있다”
입력 2023-05-29 16:56 
CIX 컴백 사진=C9엔터테인먼트
CIX가 앨범의 스토리 연결성과 함께 이루고픈 바람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CIX의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가운데 현장에는 CIX가 참석해 신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X는 뮤직비디오 스토리 등과 관련해 사실 이 앨범에 우리 스토리가 회사에 계신 작가님과 대표님과 우리 회사 임직원님들과 멤버들과 해서 데뷔 때부터 쭉 짜왔던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계속 연장선이 있고 이야기들이 계속 연결되면서 앨범이 나올 때마다 팬분들과 대중분들께 스토리를 공개하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스토리 구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석은 일단 우리가 데뷔곡 ‘무비스타부터 ‘시네마 전까지는 현재의 스토리와 어떤 걸 설명하고 싶은지를 굉장히 많이 표현해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시네마부터 ‘OK까지는 ‘무비스타 전과 이후부터 어떤 스토리가 짜여왔는지 구간의 앨범 같다”라고 짚었다.

현석은 ‘OK 이후부터는 이제부터 어떤 방향으로 더 나아가고 어떤 메시지를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릴지 고민하고 있다. 어느정도 짜여진 상태라 많이 기대해주셨음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월드투어 후 성장한 점과 관련해 용희는 월드투어 과정에서 성장하고 배운 점은 너무나도 많지만 첫 번째로 너무나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먼 나라에서 우리를 사랑해주는 분들 앞에서 공연한다는 게 영광이었다. 많은 공연을 하다 보니까 몸에 습득되는 게 많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승훈은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 돌면서 멤버들끼리의 신뢰도 많이 쌓였던 것 같다. 무대를 하면서 우리도 모르게 노하우도 많이 생기고, 팬분들과 소통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콘서트는 우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끄는 거다 보니까 소통이 많이 필요한데 두 번째 때 그게 많이 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배진영은 충분히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응원봉 드신 분들이 팬분들이 별처럼 보이는데 그걸 다시 느끼고 싶다”라며 돔투어도 하고 싶다. 일본에서 도쿄돔 같은 걸 해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승훈은 해외팬분들을 기회가 되면 보러 가고 싶은데, 지방투어라고 할까. 한국에 있는 도시들을 투어하고도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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