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산연 "10년 후 주택은 친환경에 초점 맞춰야"
입력 2010-03-18 16:05  | 수정 2010-03-18 16:05
앞으로 10년 후엔 민간 주택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야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개원 15주년 세미나에서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의 주택과 부동산 시장은 저성장과 인구 성장세의 쇠퇴 등으로 수요와 공급 모두에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즉, 인구와 가구 성장에 의한 주택 수요가 약화되고, 핵심 수요층이 고령화되면서 거주의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요소들이 주택 구매를 결정짓게 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향후 민간 건설사들이 역점을 둬야 할 분야로 기능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주택, 공간적으로는 도심 지역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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