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용이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데요.
서울시가 행사비를 줄여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단계 일자리 대책을 내놨습니다.
올해 2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한 서울시는 여기에 하반기 4만 5천 개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거 개선 사업 등 공공분야, 사회적 기업 발굴 등을 통한 민간분야를 합쳐서 3만 2천 개, 그리고 자치구와 시 투자기관이 각각 9천 개, 3천7백을 만듭니다.
이를 위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합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관행적인 행사축소·경상경비 절감·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서 총 1,815억 원을 확보해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소모성 경비의 5%를 줄이고 유사한 행사를 통폐합하는데다 시급하지 않은 사업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고용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일자리 문제를 시장이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협의회 위원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정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자리 창출 성과를 기관과 부서별로 평가해 실적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그러나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대규모 현금을 은행에 쌓아둔 민간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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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데요.
서울시가 행사비를 줄여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단계 일자리 대책을 내놨습니다.
올해 2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한 서울시는 여기에 하반기 4만 5천 개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거 개선 사업 등 공공분야, 사회적 기업 발굴 등을 통한 민간분야를 합쳐서 3만 2천 개, 그리고 자치구와 시 투자기관이 각각 9천 개, 3천7백을 만듭니다.
이를 위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합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관행적인 행사축소·경상경비 절감·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서 총 1,815억 원을 확보해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소모성 경비의 5%를 줄이고 유사한 행사를 통폐합하는데다 시급하지 않은 사업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고용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일자리 문제를 시장이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협의회 위원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정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자리 창출 성과를 기관과 부서별로 평가해 실적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그러나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대규모 현금을 은행에 쌓아둔 민간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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