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26일 김주하의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3-05-26 19:00 
▶ 문 열린 채 대구공항 착륙…승객이 문 열어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으로 오던 여객기가 문이 열린 상태로 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착륙 직후 비상구 좌석에 앉았던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려고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괌 공항 폐쇄…발 묶인 한국 관광객 3천 명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의 유명 휴양지 괌을 강타하면서 현지에 있는 한국인 관광객 3천여 명이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교민단체와 임시대피소 마련을 협의하는 등 관광객 지원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단독] '1인당 천만 원' 피해 응시생 집단소송
산업인력공단 주관 시험에서 채점도 안 된 응시자의 답안지가 파쇄된 가운데 피해 응시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습니다.
MBN 취재 결과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응시생은 150명이 넘었는데, 1인당 위자료는 최대 천만 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후쿠시마 시찰단 귀국…여야 공방 가열
우리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현지 활동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면죄부 시찰'을 했다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여당은 민주당이 오염수와 관련한 정치 선동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연휴 내내 '많은 비'…나들이 계획 어쩌나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부처님 오신 날 연휴에 비가 내립니다.
내일(27일)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비가 시작되는데, 모레와 글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 "쌍방향 교신"…누리호 3차 발사 최종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발사 후 단방향 교신에 이어 쌍방향 교신을 이행하면서 누리호 3차 발사는 발사체 이륙과 비행, 위성 사출과 주탑재 위성 작동까지 사실상 완벽한 진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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