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6자회담 재개방안 논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설이 나오는 가운데 한-중 두 나라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만나 6자회담 재개방안을 논의합니다.
중국 방문 중인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회담을 하고, 교착상태가 지속하고 있는 6자회담 재개방안 등 북한문제와 함께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 장관은 이어 중국의 부총리급인 멍젠주 공안부장과도 만나 중국 내 체류 중인 탈북자의 안전한 국내송환 등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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