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아 작가가 평산책방에서 진행한 행사 스케치 영상 올라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달 문을 연 '평산책방'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이 채널은 첫 영상이 올라온 지 하루 만에 4,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지난 4월 28일 개설된 유튜브 '평산책방(@pyeongsanbooks)' 채널에는 평산책방은 "책으로 변화를 꿈꾸는 당신과 늘 함께합니다"라는 소개글이 적혀 있습니다.
오늘(19일)은 영상 1개가 올라왔는데, '아버지의 해방일지'(2021)를 쓴 정지아 작가가 지난달 27일 평산책방을 찾아 함께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 당시 스케치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문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지지자들은 "책방지기님,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시민들과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평산책방은 공식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만들어 소식을 전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책방은 홈페이지에서 "방문객에게는 책방과 휴식공간을 겸하고, 책 친구들이나 독서 동아리를 통해 좋은 책 함께 읽기와 저자와의 만남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