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서쪽 낮 더위, 동해안 선선…낮까지 동해안 비
입력 2023-05-19 08:58  | 수정 2023-05-19 09:02
【 앵커멘트 】어제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오늘은 다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영 캐스터, 주변이 장미로 물들었네요?

<오프닝>네, 5월을 대표하는 꽃 하면, 단연 장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나와있는 올림픽 공원에서는 이렇게 형형색색의 장미가 이곳을 곱게 빛내주고 있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다시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습니다.

<1>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28도, 충남 아산은 29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덥겠는데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가 18도 선에 그치며 어제보다 8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2>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와 경남은 오전까지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는데요. 다만, 오전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6.7도, 광주 15.3도, 대구는 16.6도 나타내고 있고요.

<최고>낮 기온은 대전 27도, 광주 26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클로징>이번 주말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요. 크게 덥지 않아서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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