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형오 의장 "사형집행 반대…대체징벌로 격리"
입력 2010-03-17 10:28  | 수정 2010-03-17 11:24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사형집행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가 사형을 다시 집행해 생명권 존중국가로서의 명예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흉악범과 중대범죄자 등 사회와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는 범죄자는 종신형 등 대체징벌로 분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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