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아인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 미대 출신 작가도 경찰 조사
입력 2023-05-16 10:58  | 수정 2023-05-16 11:21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오늘(16일) 경찰에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가운데, 유 씨의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미대 출신 작가도 소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5일 유아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작가 A 씨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를 포함한 유 씨 지인 4명은 유 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제외한) 다른 피의자 3명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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