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안군이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이전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무안군민들의 희생만 강요하지 않고, 소음 완충 지역 확보 등 피해를 줄이는 방안과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90만 명까지 늘었던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코로나19와 국내선 연계 등의 불편으로 지난해 4만 6,000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김 지사는 "무안군민들의 희생만 강요하지 않고, 소음 완충 지역 확보 등 피해를 줄이는 방안과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90만 명까지 늘었던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코로나19와 국내선 연계 등의 불편으로 지난해 4만 6,000명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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