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장 후지시마 줄리 K.(후지시마 줄리 케이코)가 성착취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NHK, 아사히 신문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는 지난 14일 사과 영상과 함께 서면 사과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무엇보다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논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와 팬에게도 사과했으나, 사실인정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쟈니 키타가와에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별 고발 건에 대한 ‘사실이다 ‘아니다는 단언하기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억측에 의한 비방 등 2차 가해에 대해서도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뇌졸중으로 사망한 기타가와는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후 아라시, SMAP, 킨키키즈 등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을 배출했다.
그러나 지난 3월 BBC 다큐멘터리 ‘일본 J팝의 포식자 방송을 통해 그가 수십년 간 소속 연습생과 탤런트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쟈니스 출신 가수인 기우안 오카모토는 지난달 12일 기자회견을 개최, 기타가와로부터 2012~2016년 15~20회 정도 성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15일 NHK, 아사히 신문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는 지난 14일 사과 영상과 함께 서면 사과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무엇보다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논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와 팬에게도 사과했으나, 사실인정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쟈니 키타가와에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별 고발 건에 대한 ‘사실이다 ‘아니다는 단언하기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억측에 의한 비방 등 2차 가해에 대해서도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뇌졸중으로 사망한 기타가와는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후 아라시, SMAP, 킨키키즈 등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을 배출했다.
그러나 지난 3월 BBC 다큐멘터리 ‘일본 J팝의 포식자 방송을 통해 그가 수십년 간 소속 연습생과 탤런트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쟈니스 출신 가수인 기우안 오카모토는 지난달 12일 기자회견을 개최, 기타가와로부터 2012~2016년 15~20회 정도 성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