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에버랜드 내 13m 높이 나무 조형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5-12 11:58  | 수정 2023-05-12 12:02
오늘(12일) 오전 11시 12분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설치된 나무 조형물에 불이 났다. / 사진=연합뉴스. 독자 제공

오늘(12일) 오전 11시 12분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설치된 나무 조형물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4대, 인원 40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27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35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조형물은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의 '매직트리'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오은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oheunchae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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