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세계 최고 권위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승자는?

<세계 최고 도그쇼, 우승자는?>

곱게 단장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모인 온갖 강아지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의 어엿한 참가 선수들입니다.

1877년 시작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TV로 생중계될 정도로 관심이 높은데요.

올해 역시 2,500마리의 강아지가 참가해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우승자는, 버디 홀리라는 이름의 프티 바세 그리퐁 방데!

프랑스 방데 출신으로 다리가 짧고 털이 거친 게 특징이라고요.

해당 종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인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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