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세븐 전세가 비율 4년 전 수준 회복
입력 2010-03-16 16:11  | 수정 2010-03-16 17:53
'버블세븐'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4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62만 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세가 비율은 평균 33.5%로 지난 2006년 3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버블세븐 지역 전세가 비율은 지난 2007년 1월에는 29.3%까지 떨어졌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대책을 발표 이후 매매가가 주춤한 사이 전세가는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세가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