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근 3년 성폭력 관악구·구로구 많아"
입력 2010-03-16 10:40  | 수정 2010-03-16 11:29
최근 3년 동안 서울에서 성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관악구와 구로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서별 성폭력 발생 건수는 관악경찰서가 3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로경찰서가 24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2008년과 2007년에도 각각 253건과 271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구로경찰서도 2007년부터 3년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경찰관은 2007년 5명, 2008년 6명, 2009년 11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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