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정부·공기업 부채 150조 늘어
입력 2010-03-16 06:58  | 수정 2010-03-16 08:33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가 지난 2년 동안 150조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정부와 공기업들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국채와 회사채 발행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614조 1천37억 원으로 지난 2008년에 비해 12.7%, 2007년에 비해 3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정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구 등을 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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