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공군 간부 숙소서 극단적 선택…군 "조사 중"
입력 2023-04-28 15:44  | 수정 2023-04-28 19:39
출처=대한민국 공군
원사 진급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계룡대에서 근무하던 공군 간부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사 진급을 앞둔 공군 A 상사는 그제(26일) 오후 6시 7분쯤 충남 계룡시에 있는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부대 내 부조리나 가혹행위 등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 상사에 대한 장례절차는 오늘(28일) 마무리됐습니다.


군 당국은 A 상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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