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초밥 체인점에 '독도새우'?…"독도 홍보에 도움" [가상기자 뉴스픽]
입력 2023-04-26 10:07  | 수정 2023-04-26 15:42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일본의 유명 초밥 체인점이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새우'로 명명한 초밥을 판매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어제(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회전 초밥 브랜드 '스시로' 홍콩 지점에서 '독도새우' 초밥이 이 달의 추천 메뉴로 판매됐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독도'를 우리 발음 그대로 'Dokdo'라고 알파벳으로 적은 뒤 판매됐으며,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 교수는 "일본이 독도를 두고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상황 속에서 일본 기업이 '독도'라고 쓴 것은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독도새우' 초밥을 경험했던 외국인들은 독도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서 교수는 "국내에서도 독도새우에 관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소개한다면 독도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도 홍보 전략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K 콘텐츠를 독도 홍보에 잘 활용해야 한다고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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