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모범택시' 이제훈 이젠 '수사반장'까지?

배우 이제훈 씨가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 속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섭니다.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된 한국 최초의 수사드라마 '수사반장'. 최고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최불암 씨를 스타반열에 올린 '국민 드라마'였죠.
이제훈 씨는 '수사반장'의 앞선 이야기를 담은 가제 '수사반장 1963'에서 최불암 씨가 연기한 박영한 형사의 청년 시절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처참히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형사로 그 시절 '수사반장'을 사랑한 시청자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원작에서 최불암 씨가 보여준 완성형 박 반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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