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노력할 것"...허은아, 청년에게 직접 듣는 저출산 간담회 개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21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저출산, 이것이 문제다. 허은아가 청년에게 직접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직업의 2030 청년들과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웅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저출산 담당 서기관,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했습니다.

청년들은 ‘소득기준 등 제한을 두지 않는 난임시술 지원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전문가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허 의원은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된다는 비상한 각오와 '내 문제다'로 생각하는 절박함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과 국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걱정하지 않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