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마약과 전쟁"…840명 규모 범정부 수사본부 운영
입력 2023-04-19 07:00  | 수정 2023-04-19 07:35
정부가 마약 범죄를 없애기 위해 검찰, 경찰, 관세청 등이 모인 840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가동합니다.

또 상습투약 및 대량 밀수사범에 대한 양형 기준 강화를 추진해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은 5,80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포인트 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범정부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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