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7명이 경제에 비관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가 진행한 4월 전미 경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9%가 현재 경제 상황과 앞으로 1년간 경제 전망이 '모두 비관적'이라고 답해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경제 비관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로 지난해 11월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
CNBC가 진행한 4월 전미 경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9%가 현재 경제 상황과 앞으로 1년간 경제 전망이 '모두 비관적'이라고 답해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경제 비관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로 지난해 11월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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