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길태, 이양 집 다락방 창문으로 침입
입력 2010-03-12 20:54  | 수정 2010-03-12 20:54
부산 여중생 이 모양 납치살해 피의자 33살 김길태는 이양 집 다락방 창문으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10분에서 오후 9시쯤 이 양의 집 다락방 창문으로 침입해, 이 양을 성폭행하고 다른 장소로 끌고 가 감금했다는 겁니다.
이어 김 씨는 성폭행 증거를 없애려고 이 양의 코와 입을 막은 뒤 목을 눌러 숨지게 했다고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속영장에는 핵심 사안인 이 양의 살해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돼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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