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6억 원 확보
충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 최적지로 입증받은 겁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을 위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부품 검증을 위한 고도화 장비 15종 구축,성능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통합 기술지원 기반 운영, 연구개발 제품의 제작·분석·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 등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 1등 지자체 입지를 공고히 하며,"세계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 확보를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