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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필릭스 화보, 카리스마+도발 비주얼 “아티스트로서의 장점은…”
입력 2023-04-18 12:36 
예지 필릭스 화보 사진=엘르
있지(ITZY) 예지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화보를 통해 도발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예지와 필릭스가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 단독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케이팝의 글로벌한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필릭스와 예지는 한 명품 브랜드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행보까지 짐작하게 했다.

각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와 있지 모두 월드 투어를 갓 마치고 돌아온 만큼 인터뷰에는 공연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두 번째 월드투어 ‘MANIAC을 성황리에 마친 필릭스는 무대에 올라갈 때는 항상 긴장을 어느 정도 하는 편인데 이번 공연에서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조금 안심이 되는 한편,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열정을 보였다.

첫 번째 월드 투어 ‘CHECKMATE를 성공적으로 끝낸 예지 또한 이번 투어를 하면서 나라마다 문화가 각각 다른데도 우리 노래로 사람들이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 실감하게 됐다”라고 답하며 아티스트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티스트로서 장점은 무엇이냐고 생각하는 지 묻자 필릭스는 아무래도 실력적인 면에서는 목소리의 색이 가장 장점 아닐까 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에서 포인트가 되거나 베이스기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눈빛도 꼽고 싶다. 새로운 표정과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눈빛 같다”라고 대답했다.

노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지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하면 설령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후회는 없지 않나. 아쉽다고 생각했던 무대가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나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일단 최선을 다하고 보라는 말을 더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라고 답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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